작년 여름에 방문한 양주 감악산캠핑장이에요.
부천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였어요.
계획은 1박 2일이었는데, 하루 만에 철수하려니,
아쉽기도 하고 피칭하면서 흘린 땀들에게 미안해서
하루 더 연장했어요.
강아지 셋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서,
피칭이 정말 힘들었거든요.
여기저기 이웃집 텐트에 가서 말썽 피워서 캠핑의자에 잠시 앉혔는데.....
사진 한 장 찍고 나니, 모두 뿔뿔이 도망갔어요.
낮에는 엄청 엄청 더워서 타푸 안에만.... 선풍기 good
작은 타푸 설치했었는데 도저히 안 돼서 엄청 큰 걸로 다시 설치했더니,
그늘이 좀 많아졌네요.
아이들이 잔디마당에 나가서 놀지를 않고, 그늘막 안에만 자리하네요. ㅎㅎ
해가 질 때까지 계속 누워서 선풍기만.... ㅋㅋ
저녁에 아이들이랑 신나게 놀았는데 사진이 없네요. ㅎㅎ
번창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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